설산
'설산'에서 0km
해발 522.6m의 설산은 산 정상의 햐얀 규암이 멀리서 바라보면 눈처럼 하얗게 보여 설산(雪山)이라 불리어 지고 괘일봉에 걸린 눈부신 황혼은 곡성 8경에 속한다. 설옥리 목동마을을 지나 임도를 따라 10여분 정도 올라가면 설산 수도암이 품안에 아담하게 들어 앉아 있다. 설산 수도암은 신라시대 설두화상이 수도한 곳으로 전해지며 그 당시 건물은 없었고 1928년 임공덕보살이 창건한 건물이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는 작은 암자이다. 수도암 앞 마당에는 지방문화재 자료 제84호로 지정된 잣나무가 있는데 잣나무는 수령이 200년 정도 된다고 한다. 설산을 오르면 수도암 뒷편 산길을 따라 20분 오르다 보면 커다란 두개의 바위가 수문장처럼 좌우로 나란히 서 있고 그 사이를 약간 내려가면 헬기장과 야묏동이 나타난다. 등산코스로 잘 알려진 설산은 헬기장에서 조금 올라 설산 정상에 이르면 책을 층층히 쌓아 놓은 것 같은 맞은편의 괘일산 기암괴석이 웅장하게 한눈에 들어오고 옥과방면의 올망졸망한 산들이 마치 군대에서 일열로 도열해 있는 듯하며 담야쪽을 바라다보면 날씨가 좋을 때는 멀리 광주 무등산까지 보이며 전북 순창군 풍산면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설산은 사시사철 소풍객과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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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륜사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 287
'설산'에서 1.7km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성륜사(聖輪寺)는 옥과의 진산인 설산(雪山)의 남쪽 설령골에 위치하였으며, 1988년 6월4일부터 중창불사 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주변으로 괘일산과 갈산 등이 자리를 잡고, 설산에서 발원한 작은 계곡들이 흘러 안으로 굽은 산세가 성륜사를 외호(外護)하고 있다. 성륜사는 고려시대 사찰이었던‘나암사(羅巖寺)’의 맥을 잇는 터에 자리를 잡았다. 나암사는『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에 기록되어 있으며,『동여비고(東輿備考)』옥과현 지도에 나타난 나암사의 위치를 보면 지리적으로 현재 성륜사가 위치한 자리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중기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부터는 사찰이 폐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나, 마을 주민들의 증언으로 현재 성륜사의 자리가 ‘절골’로 불렸다는 점, 성륜사에서 고려시대 기와와 조선시대 기와가 수집되었다는 점에서 현 성륜사 터에서 법등이 계속 이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성륜사는 1986년 청화 대종사(淸華 大宗師)와 아산 조방원(雅山 趙邦元) 거사와의 인연으로, 10만평의 땅을 시주 받으면서 중창불사가 시작되었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당우로 대웅전, 지장전, 조선당, 육화당, 안심당, 법성당, 설령각, 정운당, 범종각, 적멸보궁 등이 있다. 중창불사 당시 구례군에서 이축했던‘안심당’과 ‘육화당’은 1920년대 전라남도 건축 양식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난간의 장식, 다락 구조 등의 건축학적 특징으로 현재 근대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조선당’은 청화 대종사가 주석하시던 곳으로, 열반하신 후에는 스님을 기리는 공간으로 남아있다. 조선당 옆으로 청화 대종사의 부도와 비석, 청화 대종사의 은사 스님인‘금타 대화상’의 부도가 자리 잡고 있다. 그 밑으로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자리 잡고 있다. 곡성 성륜사는 나암사의 전통과 청화 대종사가 중창불사한 실상염불선 수행의 맥을 있는 전통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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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륜사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 287
'설산'에서 1.7km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성륜사(聖輪寺)는 옥과의 진산인 설산(雪山)의 남쪽 설령골에 위치하였으며, 1988년 6월4일부터 중창불사 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주변으로 괘일산과 갈산 등이 자리를 잡고, 설산에서 발원한 작은 계곡들이 흘러 안으로 굽은 산세가 성륜사를 외호(外護)하고 있다. 성륜사는 고려시대 사찰이었던‘나암사(羅巖寺)’의 맥을 잇는 터에 자리를 잡았다. 나암사는『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에 기록되어 있으며,『동여비고(東輿備考)』옥과현 지도에 나타난 나암사의 위치를 보면 지리적으로 현재 성륜사가 위치한 자리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중기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부터는 사찰이 폐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나, 마을 주민들의 증언으로 현재 성륜사의 자리가 ‘절골’로 불렸다는 점, 성륜사에서 고려시대 기와와 조선시대 기와가 수집되었다는 점에서 현 성륜사 터에서 법등이 계속 이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성륜사는 1986년 청화 대종사(淸華 大宗師)와 아산 조방원(雅山 趙邦元) 거사와의 인연으로, 10만평의 땅을 시주 받으면서 중창불사가 시작되었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당우로 대웅전, 지장전, 조선당, 육화당, 안심당, 법성당, 설령각, 정운당, 범종각, 적멸보궁 등이 있다. 중창불사 당시 구례군에서 이축했던‘안심당’과 ‘육화당’은 1920년대 전라남도 건축 양식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난간의 장식, 다락 구조 등의 건축학적 특징으로 현재 근대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조선당’은 청화 대종사가 주석하시던 곳으로, 열반하신 후에는 스님을 기리는 공간으로 남아있다. 조선당 옆으로 청화 대종사의 부도와 비석, 청화 대종사의 은사 스님인‘금타 대화상’의 부도가 자리 잡고 있다. 그 밑으로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자리 잡고 있다. 곡성 성륜사는 나암사의 전통과 청화 대종사가 중창불사한 실상염불선 수행의 맥을 있는 전통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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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조방원미술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 288
'설산'에서 1.8km
아산 조방원 화백(雅山 趙邦元 畵伯, 1922년 전남 무안출생)이 자신의 노후 작품 활동을 정리하고 제자들을 육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키 위해 평생 모아온 미술품 6천 7백여점과 부지 4천 2백여평을 전라남도에 기증함으로써 지난 88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96년 완공된 전라남도 옥과 미술관은 옥과면 옥과리에 소재하여 4천 2백여평의 부지에 2층으로 3백여평 규모의 전시관을 구비한 현대식 미술관이다. 아산 조방원 미술관을 가족과 함께 찾아 가려면 옥과면 소재지에서 죽림천을 따라 포장도로 10여분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지동마을이 나오고 다시 왼편으로 조금 더 가다 보면 검정 기와 지붕에 빨간 벽돌로 지어진 옥과미술관과 숲속에 은근히 성륜사가 나타난다. 아산 조방원 미술관 1층 전시실에는 남도 중진 및 중견작가 작품 등, 동·서양화 4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아산 조방원 선생이 기증한 소치 허련 선생의 사군자, 모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서간문, 퇴계 이황 선생의 詩 그리고 아산 조방원 선생의 작품 歸路 , 田家 등이 전시되어 가족 방문객과 미술 관람객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으며 전남 미술의 진수를 한눈에 느낄 수 있고 전남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전당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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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조방원미술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 288
'설산'에서 1.8km
아산 조방원 화백(雅山 趙邦元 畵伯, 1922년 전남 무안출생)이 자신의 노후 작품 활동을 정리하고 제자들을 육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키 위해 평생 모아온 미술품 6천 7백여점과 부지 4천 2백여평을 전라남도에 기증함으로써 지난 88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96년 완공된 전라남도 옥과 미술관은 옥과면 옥과리에 소재하여 4천 2백여평의 부지에 2층으로 3백여평 규모의 전시관을 구비한 현대식 미술관이다. 아산 조방원 미술관을 가족과 함께 찾아 가려면 옥과면 소재지에서 죽림천을 따라 포장도로 10여분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지동마을이 나오고 다시 왼편으로 조금 더 가다 보면 검정 기와 지붕에 빨간 벽돌로 지어진 옥과미술관과 숲속에 은근히 성륜사가 나타난다. 아산 조방원 미술관 1층 전시실에는 남도 중진 및 중견작가 작품 등, 동·서양화 4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아산 조방원 선생이 기증한 소치 허련 선생의 사군자, 모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서간문, 퇴계 이황 선생의 詩 그리고 아산 조방원 선생의 작품 歸路 , 田家 등이 전시되어 가족 방문객과 미술 관람객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으며 전남 미술의 진수를 한눈에 느낄 수 있고 전남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전당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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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 농촌체험 휴양마을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금의길 59
'설산'에서 4.7km
무창마을은 전남 곡성군의 북서쪽에 위치한 전형적인 시골마을입니다.200여 농가가 모여있는 마을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옥과 IC과 있어 광주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농촌마을입니다.섬진강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와 더불어 점토질 량이 높아 기름지고 넓은 황등들을 중심으로 황등쌀과 사과.포도.송화버섯 수확체험이 가능한 체험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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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 농촌체험 휴양마을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금의길 59
'설산'에서 4.7km
무창마을은 전남 곡성군의 북서쪽에 위치한 전형적인 시골마을입니다.200여 농가가 모여있는 마을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옥과 IC과 있어 광주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농촌마을입니다.섬진강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와 더불어 점토질 량이 높아 기름지고 넓은 황등들을 중심으로 황등쌀과 사과.포도.송화버섯 수확체험이 가능한 체험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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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생태체험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월파로 295
'설산'에서 6.4km
맑고 푸른 섬진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현장 체험 위주의 전인 교육장으로 환경과 자연생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그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 자연 환경보존을 실천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오랜 동안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체험할 수 있고, 어른들의 지난 시절을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초가집에서 잠을 자고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마당과 창포머리감기, 고구마 구워먹기, 캠프파이어 등 방학기간 중 운영되는 환경캠프에도 많은 체험자가 참여하는 등 인기가 대단하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곡성 옥과 설산자락, 폐교된 옛 옥수초등학교 부지에 자리 잡은 곡성생태체험관은 징검다리, 야생화 화단이 갖춰져 있어 청정 그대로의 자연과 접할 수 있다. 그리고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널찍한 잔디 운동장과 야외무대도 마음을 사로잡는다.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옛날 초등학교 교실들은 각각 그릇을 직접 구어서 빚어볼 수 있는 도예체험관, 야생초나 야생화를 이용하여 옷감에 물을 들이는 천연염색체험관, 볏짚으로 각종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짚풀 공예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타임머신을 타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해주는 곳이 곡성생태체험관이다. 가족단위 프로그램 참가신청도 가능하다.특히 방학기간에는 환경캠프를 운영 하는데, 생태체험관 기본 프로그램외에도 창포머리감기나, 고구마 구워먹기, 캠프파이어 등을 즐기며 자연과 보다 진한 교감을 맛보고 귀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함께 있는 합강투어텔에서는 숙박과 식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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